CJ제일제당 전립소, 10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2018-09-24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은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인 전립소가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전립소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지켜온 국내 최초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전립소의 주요 성분인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전립선 건강 대표 소재이다. 아시아와 북미 인디언들이 전립선 비대증상 완화를 위해 쓴 천연 야자수 쏘팔메토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배뇨 어려움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세계적으로 원료의 표준화가 이뤄져 있으며, 인체 시험 결과 전립선 건강 및 이뇨, 배뇨 속도 느림 등 불편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J제일제당은 전립소 제품 출시를 통해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지난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전립소 쏘팔메토’를 새단장해 출시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에는 비타민B군 4종의 일일 권장량 100%를 추가해 전립선 건강과 활력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까지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립소는 전립선 건강은 물론 다른 건강까지 신경 쓴 제품의 출시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공략해 왔다”며 “제품력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연속 1등 브랜드(식약처 쏘팔메토 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