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담보로 236억원 차입
2018-09-26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최대주주인 김석환 대표가 동부증권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보유주식 360만2862주 전량을 담보로 담보설정금액은 306억8천만원으로 실제 차입금은 236억원 규모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지분율은 27.14%에서 0%가 된다. 담보제공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차입금은 참좋은레져에 대한 투자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