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참가...해외시장 진출 박차

2018-09-27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퓨전데이타는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서 해외 시장을 겨냥한 자사의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7’은 ‘Upgrade your Life with K-Cloud’를 슬로건으로 지난 25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울러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ITU 텔레콤 월드 2017’과 연계 개최돼 127개국 4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퓨전데이타는 클라우드 홈과 클라우드 오피스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엑스포 전시장에서 ‘클라우드 구축 지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퓨전데이타는 자사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인 JD-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IT 담당자가 시스템과 사용자의 가상 머신(VM)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가상 머신을 손쉽게 신청,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사의 통합관리 솔루션인 JDesktop Enterprise를 통해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래퍼런스는 클라우드 구축에서 우려하는 안정성과 가용성에 대한 합격 인증서”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