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가을 메이크업...이엘, 마른 장미 립으로 여신 미모 완성”
2018-10-12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배우 이엘이 지난 11일 진행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우아한 마른 장미 컬러 립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뽐내 화제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에서 베일에 싸인 미모의 응급 닥터 윤수완 역을 맡은 배우 이엘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블랙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에 기품있는 우아하고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렷하고 시원한 이목구비에 매끈한 피부를 은은한 광채가 나도록 표현한 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마른 장미 컬러의 립을 입술 가득 채워 우아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엘이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글로스의 MLBB 컬러인 ‘#422 더스티 로즈’다.
본연의 입술 색을 살려주는 우아한 마른 장미 컬러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에 녹아들어 매혹적인 가을 룩을 완성해 준다.
앞서 랑콤 뮤즈로 활약해 온 배우 이엘은 올 가을 랑콤과 함께 선보인 화보에서 청순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담긴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쳤던 이엘은 ‘블랙’을 통해 야무지고 당차지만, 사랑 앞에 지고지순한 면모를 지닌 윤수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 작품으로 오는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