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도심 속 꿀벌 살리기 위한 이벤트 진행

2018-10-13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숲에 위치한 마몽드 꿀벌정원 현장 방문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마몽드는 지난 5월 사라져가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서울숲에 위치한 마몽드의 두 번째 꿀벌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가 있다. 마몽드에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숲으로 나들이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숲 꿀벌정원에 방문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 객마다 도심 속 꿀벌을 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꽃 한 송이가 기부된다. 아울러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꿀벌들이 좋아하는 밀월식물인 무궁화를 원료로 한 ‘마몽드 모이스처 세라마이드 크림’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다음달 3일 총 30명을 추첨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숲 가을 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으로, 꿀벌정원 방문객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몽드의 서울숲 꿀벌정원은 벌의 비행 모양인 8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 재미있고 의미 있는 공간이다. 무궁화를 비롯한 꿀벌들이 좋아하는 밀월식물이 식재돼 있어 서울숲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꿀벌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마몽드 관계자는 “서울숲에 위치한 두 번째 꿀벌정원은 나들이로 오기 좋은 장소에 조성되어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꿀벌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꿀벌정원 SNS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꿀벌 정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