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 이엘, 연기 변신 예고하는 청순 메이크업 화제
2018-10-16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지난 14일 밤 첫 방송된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에서 비밀을 간직한 미모의 응급닥터 윤수완 역의 배우 이엘의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이엘은 ‘블랙’ 1회에서 그간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야무지고 당차지만 사랑 앞에 지고 지순한 면모를 지닌 윤수완 역을 처음 선보이며 따뜻하고 우아하게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수완이 숨겨온 비밀을 알아낸 약혼자 무진(송승헌 분)과 병원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자신의 비밀을 밝혀낸 지 모르는 수완이 무진을 만나러 가기 전 가볍게 메이크업을 고치며 사랑하는 연인을 만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했다.
극중 윤수완을 연기한 이엘이 사용한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글로스의 MLBB 컬러인 ‘#422 더스티 로즈’다.
본연의 입술 색을 살려주는 우아한 마른 장미 컬러에 생크림처럼 입술에 녹아드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 인간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첫 방송 전부터 ‘가장 기대되는 신작 드라마’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