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청주지역에서 행복한 케이크 교실 열어

2018-10-1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SPC그룹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늘푸른아동원’을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 등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 날 SPC삼립과 SPC팩, 파리바게뜨 등 임직원은 늘푸른아동원에서 아이들과 짝을 이뤄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9월에는 ‘SPC 행복한 빵 나눔차’가 청주 및 충북 지역 아동복지기관 100곳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 300여 개와 빵 3100여 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부터 SPC그룹은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9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3000여 개와 빵 10만여 개를 지원했다. 늘푸른아동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파티시에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준 SPC그룹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