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수상레저 사업 진출...‘제벡’ 지분 5.9% 취득

2018-10-25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자이글이 사업다각화 차원으로 수상레저 분야에 진출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자이글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20억원 규모의 우성아이비 지분 5.89%을 취득한다. 자이글 관계자는 “사업아이템 다각화와 관련된 투자”라며 “수상레저분야의 독보적인 '제벡(ZEBEC)' 브랜드를 가진 우성아이비에 2대주주로 참여해 우성아이비의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분야에 투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