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더자일리톨 비타C’ 출시...“껌 시리즈 확대”
2018-10-2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오리온은 껌 신제품 ‘더자일리톨 비타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자일리톨 비타C는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으로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자몽, 청포도, 라임 등 3가지 과일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더자일리톨 비타C는 오리온 ‘The(더) 껌’ 시리즈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출시됐다.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더자일리톨’, 강렬한 상쾌함의 ‘더민트’에 이어 세번째 제품이다.
아울러 더 껌 시리즈는 ‘껌의 대표주자’이자 ‘더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껌’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성비에 이어 다양한 취향도 만족시키게 되어 더 껌 시리즈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