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18-11-03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에게 3일과 4일 이틀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현직 소방공무원이 소방공무원증을 가지고 빕스를 이용하면 할인 전 식사금액 20만원까지 50%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방청이 외청으로 독립한 후 처음 맞이하는 ‘소방의 날’인 11월 9일을 앞두고, 소방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빕스를 포함한 CJ푸드빌은 소외·결식 아동을 돕는 ‘빕스 나눔데이’ 운영, 착한빵 2개가 팔릴 때마다 나눔빵 1개를 적립해 복지시설 아동에게 전달하는 ‘뚜레쥬르 착한빵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또한 우리 농산물 활용·청년창농농가 농산물 구매·친환경 먹거리 직거래 장터 운영·농촌 일손돕기 등의 ‘계절밥상 농가상생’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빕스는 2017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등 5개의 외부기관 조사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조금이나마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