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용각산쿨”...보령제약, 신규 광고 TV·온라인 통해 공개
2018-11-13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보령제약은 가래·기침해소제 ‘용각산쿨(과립형·스틱 포장 제품)’의 새로운 광고를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용각산쿨 광고는 빠르고 경쾌한 비트박스와 깜찍한 동작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연기에서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직접 녹음한 리듬감 있는 비트박스와 랩은 ‘목 속 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이라는 메시지를 흥겹게 전달할 뿐 아니라,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아울러 박진주는 ‘목치기, 코치기’의 리듬과 함께 이소룡의 ‘아뵤~’를 외치는 특유의 제스처, 목과 코를 쓸어 내리는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번 용각산쿨 비트박스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환절기와 겨울철에 가래·기침 등으로 목이 불편할 때, 입이나 코에 손이 많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앞서 용각산쿨은 지난해 감각적인 패러디 광고를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변신을 알린 데 이어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쿨의 줄임말)’편과 ‘미소용(미세먼지 소탕엔 용각산쿨의 줄임말)’편을 통해 용각산쿨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용각산쿨을 복용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용각산쿨은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젊고 감각적인 광고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호흡기 관리에 탁월한 용각산쿨의 효능·효과를 전달하고 있다”며 “3040세대는 물론 20대에게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고객 목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