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KAC와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전개

2018-11-15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KCC는 입동을 맞아 KAC(코리아오토글라스)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월동준비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CC 사내봉사활동 동호회인 ‘KCC행복나눔’과 KAC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3리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AC는 세종시에 위치한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는 KCC 계열 회사다. KCC와 KAC는 어르신들에게 겨울 내의와 갓 지은 떡을 선물하고 다과 등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월문3리 이장을 포함한 어르신 56명, 와부읍 이장단 협의회장, 와부주민자치센터 과장 등이 참석했다. KCC와 KAC는 다가오는 21일 월문1리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 위한 경로잔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기업과 사업장이 위치한 소재지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함께 해야 할 공동체라는 것을 항상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1사 1촌’ 및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등 KCC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도 함께 커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