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중국 선양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 교류를 강화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시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엔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양 도시 예술단의 무용 공연, 대표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고전무용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선양시 대표 여행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후 인천관광공사와 선양시 문화여유국은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 협약을 진행하고 양 도시 방문에 대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국 청 왕조의 시작이자 동북 3성 역사 문화 중심지인 선양에서 양 도시 간 관광분야 협약이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민간교류가 활성화돼 동북아 평화와 양 도시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