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당초 2025년 개통이 예정됐던 인천 발 KTX가 어천역 인근 접속부 공사 지연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고 있습니다. 2026년말로 공사 기간이 지연됐습니다.

25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하는 인천역 KTX 공사가 어천 역 인근 접속부 공사 지연과 청개구리 발견, 문화재 발견 등으로 지연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분당선 송도역을 기점으로 삼고 수인분당선을 공용하다가 어천역 부근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직결해 부산, 광주, 목포, 여수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인천투데이>는 당초 내년 6월 개통이 예상됐던 인천발 KTX 목표 내 개통이 궤도·건축·시스템 공사 착수 분야별 공사기간 반영 등으로 최종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7월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후속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철도공단은 국토부에 인천발KTX 실시계획 변경(3차)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실시계획 변경 신청안에 공사 기간을 기존 2025년 6월에서 2026년말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사 기한은 2025년 6월에서 2026년 12월로 변경하는 실시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최초 2025년 6월로 공기를 정할 때 토목 공사를 기준으로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궤도·신호·통신 등 후속 분야 과정까지 반영하니 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라며 “또한, qhs 토목 공사 과정 자체도 청개구리와 문화재가 발견돼 늦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부선과 연결되는 부분은 현재 열차가 운행되기에 공사를 밤에 진행해야 한다”며 “토목 과정부터 후속 분야까지 불가피하게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설계 시 예측할 수 없던 문제들로 지연되는 문제”라며 “국가철도공단도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마치고 싶은 것은 똑같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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