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단지서 개최··· 가을음악회와 먹거리 장터 등 행사 풍성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국화 토피어리, 코스모스, 댑싸리,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밭을 선보인다. 또한 가을음악회와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10월 6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 양지은의 특별 공연도 있다.

2023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모습.
2023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모습.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목을 활용한 도토리 팽이 만들기 등의 업사이클 체험활동과 생태해설, 환경놀이, 에코도장 찍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선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인천 소재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부스도 마련했다.

송병억 사장은 “6년 만에 돌아온 드림파크 국화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고, 공사는 앞으로도 야생화단지가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올해 8월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는 등 인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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