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1·12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서 열려
월미도·개항장·신포동·차이나타운서 야간마켓 개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 월미도와 개항장에서 ‘야간 피크닉 콘서트’와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3차 연도를 맞아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했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야간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6월 개최한 상상플랫폼 야시장 전경. (사진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6월 개최한 상상플랫폼 야시장 전경. (사진 인천관광공사)

먼저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Bar(바) 호핑투어’는 개항장과 신포동 일대의 이색적인 Bar를 돌아다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각 매장의 1만3000원 특화 메뉴를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ll nights INCHEON(올 나이트 인천)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10월 3·11·12일 총 3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시네마톡 &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팝콘 증정,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을 마련한다.

콘서트 기간에 맞춰 월미도, 개항장, 신포동, 차이나타운 등 인천 중구 주요 관광지에선 ‘2024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열린다.

야간마켓 할인쿠폰은 오후 5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카페와 베이커리 등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해 더 오래 머물다 감으로써 지역 관광산업과 야간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야간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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