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시의회서 17일부터 24일까지 열려
여행코스 추천 등 관광정보도 함께 제공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오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인천관광공사는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이란 주제로 17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본관 1층과 시의회 1층 공간에서 사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대청도 농여해변 모습. (사진 인천관광공사)
대청도 농여해변 모습. (사진 인천관광공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천의 섬들이 간직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강화군, 옹진군, 중구, 서구 등에 속한 인천 섬의 모습이 담긴 사진 40여점으로 꾸며진다. 연인과 함께 즐기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 하는 생태체험, 친구와 함께 떠나는 액티비티 여행 등 섬 여행 코스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는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40점이 전시된다.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는 시의회 1층에서 사진 28점이 공개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아름다운 인천 섬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를 찾은 시민이 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도서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8이라는 숫자가 담고 있는 무한하다(∞)는 뜻이 섬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반영돼 8월 8일이 기념일이 됐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인천섬 사진전 홍보물. (자료 인천관광공사)
인천섬 사진전 홍보물. (자료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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