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서 열려... 전시관 마련해 특색 소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강화·옹진군 섬의 가치와 매력을 홍보한다.

시는 ‘강화 섬, 과거와 현재로 나들이하기 좋다’와 ‘옹진 섬, 다시 오기 좋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8일부터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인천 섬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인천시는 8일부터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인천 섬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행정안전부 주최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 섬, 좋다!'이다. 시는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인천 섬을 알린다.

인천 섬은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가깝게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해양스포츠와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섬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옹진군 백령·대청·소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국제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섬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과 자월도 천문과학관 개관 등 섬 관광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 해양항공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 섬의 가치를 알리고, 특산품을 홍보해 섬 주민 소득 증대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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