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융합원 방문 인천 항공산업 현안 청취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지연 대책 약속 소통 강화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21일 인천 주요 사업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민의힘, 미추홀구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민의힘, 연수구2) 부위원장, 박종혁(민주당, 부평구6) 위원, 그리고 대학생 인턴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이 주민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08.22. 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4.08.22. 사진제공 인천시의회)

항공우주융합원 방문 인천 항공산업 현안 청취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7년에 설립돼 인천의 항공 융복합 미래교통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융합원은 산·학·연 협력체계로 인천시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융합원은 올해까지 사업 총 28개에 131억100만원을 투입해 항공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건교위원들은 인천 항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서 항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2024.08.22. 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조합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2024.08.22. 사진제공 인천시의회)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지연 대책 약속 주민소통 강화

이어 건교위원들은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했다. 위원들은 토지교환 지연과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대중 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체된 사업인 만큼, 이주민들과 수시로 대화하며 조속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중 위원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학생 인턴 이유민 씨는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과정과 실제 정책이 어떻게 실행되고, 주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론으로만 배우던 정책이 현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지피티4o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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