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영개선사업 첫 대상지
보행자 안전시설도 보강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인천 중구 신흥동 소재 서해대로93번길과 서해대로가 교차하는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을 완료했다.

인천시는 13일 인천시 교통운영개선사업 첫 번째 대상지인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공사를 완료해 교통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항교차로 우회전치로 증설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남항교차로 우회전치로 증설 모습.(사진제공 인천시)

이번 공사는 직진 대비 우회전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던 남항교차로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직진차로를 줄이는 대신 우회전차로를 증설해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아울러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운전자의 인지를 돕기 위해 증설된 우회전차로에 색깔 유도선과 노면표시를 설치했다.

인천시는 남항교차로를 시작으로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 등 나머지 11개소의 교통운영개선사업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우 인천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개선된 교통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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