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관광 설명회 개최...현지 여행업계와 협력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중국 개별 관광객과 특수목적 단체 관광객의 수요를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선양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

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선양시와 창사시를 방문해 인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림공항에서 출발한 중국 관광객이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입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관광공사)
지난 3월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관광객들이 입국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관광공사)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중국의 단체여행이 허용된 이후,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4일 중국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각각 인천 관광과 관련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시와 협력사들은 상호 관광콘텐츠 홍보 협력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먼저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양시에서 여행사 기업간(B2B) 관광상품을 사고파는 영업을 시작으로 특수목적 단체 유치에 나선다. 문화·관광도시인 창사시에서도 양 도시 간 관광 분야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설명회와 기업간 영업을 진행한다.

시는 설명회 등에서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랴오닝성 선양시 정부를 직접 방문한다. 유 시장은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의 관광객 유치 협약체결을 지원하며, 양 도시의 문화교류 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관광 설명회와 유치 영업은 인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신규 개척시장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국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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