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A330-900NEO 항공기를 도입합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 아볼론과 2026년부터 에어버스 A330-900NEO 5대를 순차 도입하는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 말까지 총 10대 운영을 위한 추가 협상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5일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폴 기니 아볼론 사장 겸 영업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A330-900NEO는 기존 A330CEO 시리즈보다 항속거리가 길어 약 1만3300km까지 운항 가능합니다.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 감소한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에는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향후 지속가능항공유(SAF) 를 활용하는 데도 더 적합합니다.

신규 도입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 포함 약 340석 규모로 구성되며,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폴 기니 아볼론 사장은 “빠르게 노선을 확장 중인 티웨이항공을 A330-900NEO의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티웨이항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A330-900NEO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 운임과 서비스는 물론 친환경 항공사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4o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