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 중인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26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랴오닝성위원회(회장 팡바오궈)와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과 선양 양 도시 간 경제, 무역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주봉 회장을 비롯한 인천상의 회장단은 선양시의 랴오닝우의빈관에서 하오펑 랴오닝성 서기와 만찬을 함께하며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인천과 랴오닝성 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선양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하오 서기가 이번 협약식에 증인으로 배석했다.

업무협약(MOU, 양해각서)으로 양 기관은 ▲양 도시 간 경제 무역관계 강화 ▲경제 무역사절단 파견 활동 상호 추진 ▲국제 무역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이번 를 통해 양 도시 간 실질적 경제교류가 가능해졌으며, 기업들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상의는 업무협약에 앞서 선양 완커산업단지를 방문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선양분회(회장 쑨진화)와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선양시는 기존 제조업을 혁신하고 현대화하는 ‘동북진흥계획’에 따라 첨단 제조업, 로봇,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인천시와의 경제협력이 기대된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중화권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 전역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지피티4o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