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수항만 선정 글로벌 대회
인천항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 진출
2035년 온실가스 50% 저감 목표

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전략과제 ‘넷제로 게임체인저 이니셔티브(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가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최하는 지속가능어워즈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0일 이 소식을 전하며, 결선 투표가 오는 14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 전경.(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전경.(사진제공 인천항만공사)

세계 우수항만 선정 글로벌 대회

국제항만협회가 개최하는 지속가능 어워드는 세계 항만들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인프라 ▲기후·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에서 가장 우수한 항만을 선정하는 글로벌 대회다. 올해에는 세계 항만 50개가 과제 71개를 제출했다. 인천항의 탄소중립 전략은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항이 이번 결선에 진출하게 된 ‘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 프로젝트는 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친환경 항만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항 2035년 온실가스 50% 저감 목표

주요 사업으로는 ▲항만 하역장비 저감장치 부착 ▲선박 저속 운항 프로그램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등이 있다.

공사는 이러한 전략들을 토대로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50%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목표 대비 43%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드의 결선 투표는 에서 진행되며, 인천항만공사 내 배너를 클릭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8~10일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열리는 국제항만협회 세계총회에서 발표된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인천항이 1위를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인천항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지피티4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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