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추석 할인행사·먹거리·공연 등 풍성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가 오는 14일 서구 거북시장거리(석남동 618) 일대에서 '2024년 하반기 추석 오구단길 거상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도시재생구역의 중심상권인 거북시장 거리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북시장은 1960년대부터 ‘거북 상회’라는 가게가 명성을 얻으며 형성된 상권으로 출발했다. 2019년부터 ‘신거북시장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현대적인 시설물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변모했다.

축제는 이날 정오 주민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 노래자랑 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부터는 원플러스원(이병철과 김민교), 김민진, 단비, 함현정 등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시장 내에서는 먹거리 장터, 추석 선물세트 할인 판매, 캐리커처와 네일아트 무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축제가 추석 장보기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현대화된 거북시장이 지역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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