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수 선거 3번째 도전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한연희(65) 전 경기도 평택부시장이 오는 10월 16일 치르는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올해 10월 16일에 치러질 재보궐선거 후보자 심사(1차) 결과를 발표하고, 강화군수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한연희 전 평택시부시장을 단수공천했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한연희 전 부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강화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도 재도전했으나 고 유천호 강화군수와 맞붙어 패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정식 후보자 등록은 오는 9월 26~27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0월 3일부터 15일까지다. 사전투표는 10월 11일부터 12일이며, 본투표는 10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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