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약 발표...강화 발전 청사진 제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59) 예비후보가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민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춘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박용철예비후보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2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박용철예비후보선거사무소) 

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과 3000번 정상화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추진 ▲기회발전·평화경제특구 지정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등이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과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을 대상으로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화~서울(강남 등) 직행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3000번 버스의 신차 조속 투입과 증차, 급행노선 신설 등을 추진해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업 분야 공약으로는 1만㎡ 미만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고, 연간 60만원인 농어업인 수당을 단계적으로 120만원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회발전특구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추진단 구성 ▲현재 확장 공사 중인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천시와 소통해 강화 발전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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