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도시철도 강화 연장 등 제시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용철(59) 예비후보가 군민 소통과 통합을 강조하며 1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등 소통공약과 도시철도 강화 연장,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교통 공약을 내놨다.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1차 공약을 했다. (사진 박용철선거사무소)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1차 공약을 했다. (사진 박용철선거사무소) 

이날 박 예비후보는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군민화합대축제 개최 ▲찾아가는 군수실 ▲강화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을 약속했다.

군민을 위한 소통전담 기구와 소통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정치권·전문가·일반군민 등 30~50여명으로 구성된 군민통합위원회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는 ‘찾아가는 군수실’과 ‘군민 민원의 날’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지역·거점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군민감동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요 공약에는 ▲서울도시철도 5호선·인천도시철도 2호선 강화 연장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지역거점병원 지정 유치 등 준공공형 강화 의료서비스 구축 ▲고려 도읍지 강화 국립박물관 건립 추진 ▲신정 체육시설 재정비로 종합 스포츠 단지 조성 ▲강화 문예회관 리모델링 등이 포함됐다.

박 예비후보는 “군민 통합을 이뤄내고 강화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여당과 인천시, 강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강화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순차적으로 추가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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