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상훈 PD |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용철(59) 예비후보가 군민 소통과 통합을 강조하며 1·2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26일 1차 공약으로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 등 소통공약과 도시철도 강화 연장,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교통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하나 된 강화를 위한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군민화합대축제 개최 ▲찾아가는 군수실 ▲강화군민 민원의 날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그는 '찾아가는 군수실'과 '군민 민원의 날'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지역·거점별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고,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군민감동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공약에는 ▲서울도시철도 5호선·인천도시철도 2호선 강화 연장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지역거점병원 지정 유치 등 준공공형강화 의료서비스 구축 ▲고려 도읍지 강화 국립박물관 건립 추진 ▲신정 체육시설 재정비로 종합 스포츠 단지 조성 ▲강화 문예회관 리모델링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어 27일 2차 공약으로 강화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군민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서울 간 직행버스 신설과 3000번 정상화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추진 ▲기회발전·평화경제특구 지정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등입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약과 관련해 박 예비후보는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을 대상으로 의료, 바이오, 관광 중심의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강화~서울(강남 등) 직행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3000번 버스의 신차 조속 투입과 증차, 급행노선 신설 등을 추진해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농업 분야 공약으로는 1만㎡ 미만의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고, 연간 60만원인 농어업인 수당을 단계적으로 120만원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군민 통합을 이뤄내고 강화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여당과 인천시, 강화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강화의 미래 청사진을 군민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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