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근절공약 발표··· "편 가르기, 예산 낭비, 직권 남용 안해"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더불어민주당 한연희(65)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가 26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근(인천 서구을) 전 국회의원,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26일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연희선거사무소)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26일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한연희선거사무소) 

신 전 의원은 축사에서 “한연희 후보는 공직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후보”라며 “강화도에서 표밭을 일군 준비된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 후보는 “강화군 경제를 확실히 살려놓겠다”며 “어르신이 대우받고,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으며, 청년이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4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조성 총괄단장을 맡았다”며 “이런 경험과 능력으로 고향 강화를 제대로 경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요 공약으로 ▲국제 말 산업클러스터 조성 ▲강화경제자유구역 조성 ▲영종-강화 간 대교 건설 ▲인천도시철도 2호선·서울도시철도 5호선 연장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한 후보는 “편 가르기, 예산 낭비, 직권 남용을 절대 하지 않겠다”며 3대 근절공약도 발표했다.

아울러 “사즉생의 각오로 본선에 임하겠다”며 “오랜 기간 강화를 위해 일할 준비를 해왔다. 믿고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5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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