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17일...‘IFEZ 2040 비전 포럼’ 등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1주년을 맞아 경원재에서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7일 인천경제청은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인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원재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원재 전경과 멀리보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사진제공 인천경제청)
경원재 전경과 멀리보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사진제공 인천경제청)

올해는 인천경제청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사흘간 진행한다.

국내 유일 5성급 한옥호텔인 경원재 내 영빈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5가지 테마존으로 꾸릴 예정이다.

▲인천의 역사와 인천경제청 연혁을 알 수 있는 전시 ▲퓨전 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 ▲전통놀이 체험존 ▲마실 나온 듯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와인·전통주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 등이다.

특히 메인 무대는 퓨전 국악부터 대중가요,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천 송도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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