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성·말(馬) 산업 특구 지정 등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전정배(60)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직 군민, 오직 강화’라는 표어 아래, 강화군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 7개를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말(馬) 산업 특구 지정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화 문제 해결 ▲농어업 지원 강화 등이다.

전정배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전정배 강화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전 예비후보의 공약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성은 강화남단에 바이오 연구개발을 위한 바이오파운드리, 해양 치유 지구, 친환경 주거단지 등이 포함된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송도, 영종, 청라와 함께 인천 발전의 핵심축으로 삼겠다는 내용이 골자이다.

그는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도 공약했다. 이 연륙교가 강화군의 교통인프라를 개선하고,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경제 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륙교가 건설되면 지역 간 물적 교류와 인적 교류 역시 활발해져 강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강화도 말 목장과 강화 말 복원사업을 추진해 말 산업 특구를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 예비후보는 강화군의 역사적 유산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해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예비후보는 강화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과 어업 등 1차 산업을 현대화해 강화군의 경제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외에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실버산업 활성화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돌봄 인프라 강화 ▲스마트팜 도입 ▲농업부산물 활용 제품 개발 ▲청년 후계 농업인 육성 등 농어업 지원 강화 등 고령화 문제 해결과 농어업 지원 강화를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강화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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