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코인, 가상화폐의 新 패러다임 제시
스타그램 코인, 가상화폐의 新 패러다임 제시
  • 전민수 기자
  • 승인 2017.12.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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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 코인에 대해 설명하는 오오가와 유미 대표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광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 한 복판에 가상화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당당히 등장한 이들이 있다. ‘스타그램 재팬’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파티움(강남YMCA건물) 4층홀에서 엔터테이먼트와 블록체인이 융합된 기술개발과 SGC차별화, PG 시스템 구성 등의 기술적 우월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그램 재팬’의 오오가와 유미 대표는 “스타그램 코인은 유명 연예인 등 스타들이 시장에서 공식적이고 투명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운을 뗐다.
유미 대표는 “세계적인 제휴 업체들과 블록체인의 PG시스템이 연계돼 국경과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결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스타그램 코인은 스타그램 파크와 블록체인 스마트폰, 블록체인 메신저 등 다양한 기술 관련 내용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스타그램  파크’는 기존의 암호화폐  채굴방식과는 다른 엔터적인 요소를 가지고 탄생된 시스템이며 게임과 신차, 콘서트 등 대기업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확대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지갑과 계좌로 직접 은행에 가지 않더라도 송금 등의 은행업무가 가능해진다. 또한 ‘블록체인 메신저’는 SNS 메시저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자체 스타그램 코인 암호화폐를 거래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스타그램 코인 기술적 개발자인 KMS 김민수 대표는 “스타그램 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한 형태로 운영자에 의한 임의조작이 불가능 하고 거래 기록이 의무적으로 암호화 되고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컴퓨터에서 운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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