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승현 칼럼] 다음 세대를 위한 시작, '삼일절’ [김승현 칼럼] 다음 세대를 위한 시작, '삼일절’ [파이낸셜리뷰] 1919년 3월 1일, 앞으로 29년간 한반도, 아니 전 세계 한인이 사는 모든 곳에서 진행될 운동이 시작되었다.삼일절은 기쁜 날일까, 슬픈 날일까. 간혹 삼일절에 조기를 다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삼일절의 기원인 삼일 만세 운동과 관련하여,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많은 선열이 고초를 겪거나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배경을 살펴보았을 때 삼일절을 슬퍼해야 하는 날로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지도 모른다.그러나, 선열들의 희생과는 별개로 삼일절은 엄연히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에 속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 그 김승현 칼럼 | 김승현 | 2024-03-01 10:35 [김승현 칼럼] 신민에서 시민으로의 개혁, ‘연호개혁’ [김승현 칼럼] 신민에서 시민으로의 개혁, ‘연호개혁’ [파이낸셜리뷰] 1912년 2월 12일. 동아시아 역사에서 크나큰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의 마지막 제국인 청나라가 건국 296년을 며칠 앞두고 295년 11개월 26일 만에 멸망한 것이다.그레고리력 1912년 2월 12일은 선통 3년 12월 25일이기도 했다. 중국의 황제가 제정한 연호가 세상에 쓰인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본래 연호를 제정하는 권한은 황제에게만 있고, 이는 황제의 권위가 물리적인 공간과 백성 등을 넘어서 시간마저 지배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과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중국 황제 김승현 칼럼 | 김승현 | 2024-02-16 16: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