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모래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오겠지.
나는 항상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날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까.
그 생각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하루하루가 그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의미있게 잘사는 게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모여서 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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