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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 인구는 줄고 인적 경쟁력은 더욱 제고해야 하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에 21세기초 경쟁지식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독서혁명’이라 할 수 있다.
초국적 초격차 시대에 큰 틀에서 보면 한국의 국제경쟁력을 키워야 할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가 있다.
매년 10월이면 꽤 씁쓸한 일이 있다. 올해엔 2개다. 하나는 기대치를 매우 밑도는 성장률과 아시아 작은 용의 4개국의 경쟁력이 꼴찌다.
주력 수출 품목 13개 중에서 거의 유일한 반도체가 변동성의 파고와 생태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폭 줄어든 수출물량이다.
다른 하나는 가장 근본적 바탕이라 할 수 있는 노벨상수상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상을 못타서가 아니라 후보군에 근접한 정도의 근저가 튼실하고 기초가 튼튼히 받쳐줘야 경쟁력의 기초체력이 된다고나 할까? 한국이 가장 우습게 아는 일본의 기초과학저력은 대단한 것이다.
큰 축하와 함께 매우 반성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따라가고 앞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감정과 죽창정신으로 될 일이 아니다.
주목할 일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스웨덴 다음으로 강소국인 알프스산 중에 있는 스위스가 7위에 올라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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