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특히 지방은 더욱 심화됐는데 1월 전국 미분양의 93.9%인 2만 402가구로, 전달 1만 6천201가구보다 25.9%인 4천201호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1천325가구로, 전달 1천509가구보다 12.2%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1천424가구로 전달의 1천19가구 대비 39.7%(405가구) 증가했고, 85㎡이하 중소형 미분양은 2만 303가구로 전달(1만 6천691가구)보다 21.6%(3천612가구) 증가했다.준공 후 미분양
준공 후 미분양은 악성 재고인데 전국 7천165가구로 전달 보다 소폭(3.8%·284가구)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월 1만 988가구에 5월 9천235가구→9월 7천963가구→12월 7천449가구 등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만 1천709건으로 전달(5만 3천774건)대비 22.4% 줄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9만 679건) 대비 54.0%까지 급감했다. 수도권(1만 6천209건)은 전달 대비 24.9% 줄었으며, 전년도 같은기간 대비 65.6%까지 감소했다.전월세 거래량은 증가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했는데 1월 20만 4천497건으로, 전달인 21만 5천392건보다 소폭(5.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17만 9천537건)에 비해 13.9% 증가했다. 전세 대비 월세거래 비중도 늘어나면서 1월 전국 월세거래량 비중은 45.6%(9만 3천178건)으로 전년 동월(41%)대비 4.6%포인트 증가해 전세(54.4%·11만 1천319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