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화면 보급폰 ‘갤럭시온7’ 출시
삼성전자, 대화면 보급폰 ‘갤럭시온7’ 출시
  • 전예빈 기자
  • 승인 2016.1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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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삼성전자
[파이낸셜리뷰=전예빈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5.5인치 대(大)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온7’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온7 외관은 메탈 프레임과 강화유리 소재로 이뤄져 있다. 두께는 8mm, 무게는 167g이다.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품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8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있다. 이에 따라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하고, 뷰티 모드를 쓸 경우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앱) 없이도 화사한 셀프 카메라 촬영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 짧은 순간을 빠르게 포착하는 ‘퀵 카메라’ 등의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갤럭시온7은 1.6기가헤르츠(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 램, 3300밀리암페어아워(mAh) 일체형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이 dhp에도 외장 메모리로 용량을 최대 25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기 색상은 블랙과 골드 등 두 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온7은 세련된 메탈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 안전한 지문인식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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