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르락(樂) 내리락(樂): 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 진행
대한산악연맹,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르락(樂) 내리락(樂): 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 진행
  • 조용식 기자
  • 승인 2023.07.2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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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꿀잼 등산교실', 스마트폰으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플레이
- 20~30대 '도전! 산악스포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 40~50대 '솔선수범 산악회', 안전산행 및 흔적 남기지 않기 등 등산 문화 확산
- 60대 '알쓸山잡', 노르딕워킹, 역사와 문화 탐방 동반한 인문 산행
일상의 스트레스를 산악스포츠 활동으로 해소하는 '2023 오르락내리락' 참가자들. /사진 제공=대한산악연맹
[파이낸셜리뷰=조용식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르樂 내리樂: 건강한 산악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르樂 내리樂'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건강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고 등산·산악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10대 청소년을 위한 '꿀잼 등산교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등산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플레이를 포함해 스포츠클라이밍과 밧줄 놀이를 교육한다. 
2023 오르락내리락 포스터. /사진 제공=대한산악연맹
20~30대 청년층에게는 산악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자연 암벽등반)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전! 산악스포츠' 교육을, 전국의 산악회 동호인(40~50대)들을 대상으로 안전 산행, LNT(흔적 남기지 않기) 교육으로 동호인의 건강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 산악회'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층(60대 이상)을 위한 '나를 찾는 활동적 장년 산행 교실: 알쓸山잡'은 오늘날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노르딕워킹, 역사와 문화 탐방을 동반한 인문 산행을 교육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5,000명 이상의 인원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한 인원은 오르락내리락 사업의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에서 제공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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