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이창원 기자] TRA미디어는 11일 국내 최초로 튀르키예 히트작 ‘세이트와 슈라’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TRA미디어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9시 해외 드라마 채널 TVasia Plus (티브이아시아플러스)를 통해 ‘세이트와 슈라’를 선보인다.
‘세이트와 슈라’는 전 세계 45개국 이상 방영된 튀르키예의 최고 히트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장교와 귀족 여인이 국적과 신분을 초월해 사랑을 찾아가는 격정 로맨스를 보여준다.
제작 당시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만큼 화려한 영상미와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대체 불가한 원톱 미남 배우로 이름을 알린 남주인공 역의 배우 크반치 타틀르투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이트와 슈라’는 무도회에서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 점차 드리우는 전운과 오스만 제국의 몰락이라는 불운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랑의 도피 이야기를 다룬다.
거듭되는 오해와 엇갈리는 운명에도 사랑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세이트와 슈라’가 방영되는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 채널번호는 지니TV 117번, KT스카이라이프 145번, LG헬로비전 132번, Btv 알뜰 64번, 딜라이브 66번, CMB 27번, HCN 103번, JCN울산중앙방송 58번, ABN아름방송 218번, NIB남인천방송 167번, KCN금강방송 450번, CCS충북방송 62번, GCS푸른방송 137번, KCTV광주방송 11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