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가족들은 좋겠네” KCC, 하계 가족 수영장 OPEN
“KCC 가족들은 좋겠네” KCC, 하계 가족 수영장 OPEN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3.08.1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CC
사진=KCC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여름휴가철 시즌을 맞이하여 직원들에게 워라밸을 위한 사내 복지 제공을 위해 하계 가족 수영장을 최근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서초구 본사 지하에 위치한 사내 수영장에서 7월 중순 ~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주말 및 공휴일 기간에 KCC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수영장을 개방하는 것. 전문강사를 통한 수영강습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헬스장, 구내식당 등 임직원 가족들이 각종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까지 제공해,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한 여름철 소나기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KCC는 '사내복지'라는 키워드조차 생소한 1994년에 이미 서초구 본사에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완비하여 지금까지 약 30년 가까이 운영해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일 근무일에는 오전·오후시간으로 나뉘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상의 이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수질 정화작업 및 수영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개보수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 쏟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의 방학기간 동안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수영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가족 캠핑장도 인기다. 여주 연양동에 위치한 KCC 캠핑장은 천연잔디가 넓게 깔린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다. 특히 여름휴가철과 봄가을 나들이 시즌에는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캠핑장 이용을 위한 신청과 경쟁도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KCC에 근무하는 한 임직원은 “KCC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내복지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내 수영장을 가족들까지 개방해 주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올여름에도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