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타이레놀 콜드-에스정’ 홍보 나서
SNS와 택시 옥외광고 활용 캠페인 전개…독감‧감기 초기에 관리해야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겨울시즌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고자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가 ‘기침‧콧물‧몸살–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감기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하는 것이 골자다.
보통 ‘타이레놀’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타이레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정 500mg’ 및 파우더형 신제품 ‘타이레놀산’ 등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에 특화된 종합감기약이다. 따라서 독감 등 백신접종 후 통증 및 열감이 있다면 ‘타이레놀정 500mg’을, 감기에 걸려 종합적인 감기증상 케어가 필요하다면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는 감기 증상 완화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캠페인에서는 파란색의 간선 버스를 활용해 옥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택시 이용이 활발해질 연말을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약 2000여대의 택시를 활용해 전광판 광고, 뒷좌석 영상송출 광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월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11월은 가을철 중 가장 감기환자수가 많은 달로 알려져 있다.
사측은 “코로나19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Long-COVID19)’처럼 독감 및 감기도 증상이 오래가는 ‘롱콜드(Long-Cold)’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독감‧감기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때 외부로 나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그렇기 때문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
초기 증상에는 인후통, 재채기, 기침, 콧물, 발열, 근육통 등이 있는데, 초기에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해 해열, 진통, 기침 억제를 위한 4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한 알로도 빠르게 종합 감기 증상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빨간색의 타이레놀정 500mg 등 해열진통제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에 특화된 파란색의 ‘타이레놀 콜드-에스’ 종합감기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해열‧기침‧진통 등의 종합적인 감기 증상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이레놀 브랜드는 앞으로도 롱콜드(Long-Cold) 등 독감 및 감기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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