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메이커스, 노화냄새 제거 바디클렌저 개발
트랜디메이커스, 노화냄새 제거 바디클렌저 개발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3.1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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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렌디메이커스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노인들의 남모를 고민인 노화 냄새(가령취)를 전문으로 제거하는 바디 클렌저가 개발됐다. 트랜디메이커스는 고려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시니어를 위한 바디클렌저 ‘닥터바디’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트랜디 메이커스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BRABO MY LIFE대상’ 설문조사 결과 84.5%가 냄새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트랜디 메이커스는 냄새를 유발하는 노네날 생성이 억제 가능한 복숭아, 포도, 감 껍질의 탄닌을 주 원료 성분으로, 가령취가 진행 중인 50대 이상의 남녀들을 위한 바디 클렌저 ‘닥터바디’를 만들었다. 해당 상품은 소취 및 피부 모공 각화증 완화에 대한 효능을 확인했으며, 모공 흡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무스 타입으로 제형을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노인들의 자녀가 구매하기 쉽도록 구매자와 사용자가 분리된 형태의 구매 편리 구독 시스템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다예 트랜디 메이커스 대표는 “시니어 시장은 해가 갈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 곳곳에 이들을 위한 상품들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면서 “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모두 함께 행복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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