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비앤코, ‘바스플랜’으로 욕실 리모델링 시장 선도
대림비앤코, ‘바스플랜’으로 욕실 리모델링 시장 선도
  • 신미애 기자
  • 승인 2016.12.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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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바스플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 '스칸디 라이프' 시공 이미지/사진제공= 대림비앤코
[파이낸셜리뷰=신미애 기자]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내 욕실 리모델링 시장을 놓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대림바스가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투자업계(IB)에 따르면 올해 욕실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올해의 3조 5000억원 대비 17% 성장한 4조 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림비앤코의 욕실 전문 브랜드 대림바스는 지난 2010년 욕실 토털 리모델링 브랜드인 '대림 바스플랜'을 선보인 이후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소비자와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림 바스플랜은 업계 최다 수준인 30여종의 욕실 패키지를 갖췄다. 모든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 취향 등에 따라 세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DAN-Daelim Advanced New)보드를 주요 자재로 사용해 욕실 내 방수 기능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대림 바스플랜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망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림 바스플랜 대리점은 지난해 84개에서 올해 130개로 1.5배 이상 확대했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등에 입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하남 스타필드 내 인테리어숍 메종티시아에 입점했으며, 이마트 '더 라이프'를 포함한 대형 마트에도 입점해 시장 저변을 확대했다. 이 외에 홈쇼핑에도 진출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대림 바스플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향후 지금과 같이 트렌디한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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