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리뷰=김희연 기자] 농심이 백산수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임시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스스로 솟아오르는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역동성과 잘 어울려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만큼 백산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백산수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배우 임시완을 모델로 한 백산수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달 제주삼다수 모델을 아이유에서 임영웅으로 교체했다. 지난 3월 21일 '제주삼다수' 유튜브 채널에는 새 모델 임영웅의 정식 광고 영상 4편이 올라왔다. 임영웅의 '제주삼다수' 영상이 네티즌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최근 도합 500만뷰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