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제24회 우정(牛汀)선행상 후보자 공모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제24회 우정(牛汀)선행상 후보자 공모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05.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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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이사장 이웅열)이 다음달 14일까지 ‘제24회 우정선행상(牛汀向善賞)’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해당 캠페인에서 발간하는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
오운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실태조사 등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대상 1인(단체), 본상 3인(단체)을 선정해 우정선행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0만원, 본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2010년부터는 수상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는 수상자(단체)에게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는 특별상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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