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지능형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중심으로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솔PNS가 쌓은 다년간의 구축 경험 및 노하우로 개발된 MES는 생산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생산‧품질‧설비‧자재 관리 기능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시 필요한 기능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조업에 특화된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쉽고 편리한 현장작업관리와 신속한 생산이력 추적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웹 표준 프레임워크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유지보수,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이 가능하다. 한솔PNS의 MES는 한솔그룹 내 제지, 화학, 전자조립, 반도체 부품가공, 건자재 업종 등에 성공적으로 적용돼 안정적인 품질체계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도 선보여 유연한 기술 적용과 효율적인 생산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솔PNS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의 실효성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AI‧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