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하천 살리기 나서…‘EM흙공 던지기’ 진행
에스알, 하천 살리기 나서…‘EM흙공 던지기’ 진행
  • 박영주 기자
  • 승인 2024.06.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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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수서동 주민센터와 수서 인근 탄천에 EM흙공 던져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지속적인 친환경경영 생활화 실천”
/사진=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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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달 31일 강남구청 수서동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를 함께하며 하천 살리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황토에 발효촉진제와 EM발효액을 섞어 만든 공으로,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세균‧방선균 등 80여종이 배양된다.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각종 유해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하천 서식 동·식물의 생태환경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알은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EM흙공을 수서 인근 탄천에 투척하며 악취제거, 수질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부패억제 등 환경개선을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사람이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이 사람과 공생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에스알의 환경경영 철학”이라며 “우리 고장 하천 살리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와 휴게공간인 탄천을 깨끗하게 가꾸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경영 생활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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