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 굿즈 선봬
애플 사이더 '엘파' 출시
오비맥주가 사과의 향긋한 풍미로 산뜻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애플 사이더 ‘엘파’를 출시했다. 엘파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Z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비맥주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공동 개발한 ‘사이더(Cider, 사과 과실주)’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사과(APPLE)’의 영문명을 뒤집어 놓은 엘파(ELPPA)로, 색다른 관점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트 있게 반영했다. 이 같은 콘셉트에 맞춰 제품 로고와 패키지도 상하 대칭의 ‘데칼코마니’ 방식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엘파는 제품 한 캔당 200g 사과 한 개에 해당하는 사과주스 농축액을 담아 사과의 향긋한 풍미와 산뜻한 달콤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탄산이 함유돼 맛이 가볍고,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청량한 사과의 맛과 향을 더욱 잘 살렸다. 엘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주 타깃인 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주말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엘파를 체험하는 ‘엘파 피크닉’ 이벤트를 연다. 엘파 텐트, 피크닉 왜건, 테이블, 무릎 담요, 손풍기 등 한강 피크닉 필수품으로 구성된 ‘엘파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후 한강공원 인근 별빛텐트 여의도점을 방문하면 된다. 별도로 마련한 ‘텐트존’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드론 촬영이 가능한 ‘드론샷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 편의점에서 엘파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별빛텐트 여의도점 옆에 있는 코펜호프에서는 신제품 엘파의 시음 행사도 연다. 성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 시음이 가능하다.네이버 해피빈과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지난 13일부터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펼쳤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난 14년간 몽골 현지 주민들과 함께 몽골에 심은 나무는 약 4만 6천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기질에도 영향을 주는 몽골 사막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국내에도 확산하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기획했다. 몽골 숲 조성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누구나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카스 희망의 숲’ 캠페인에 대한 응원이나 맑은 하늘을 위한 자신만의 일상 속 노력들을 댓글로 남기면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인 ‘콩’을 지급한다. 소비자들은 이를 이용해 직접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푸른아시아에 전달돼 몽골 에르덴 지역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구매 및 식재 관리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저작권자 © 파이낸셜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