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니?] 하남시 약사회, 의약품 전달 外
[오늘 뭐했니?] 하남시 약사회, 의약품 전달 外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4.07.21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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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하남시 약사회가 지난 17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등 의약품을 전달했다. 메디미플러스는 하남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신기패 8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메디미플러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신기패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남시에 기부하고 있다.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하남시 약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의약품 전달

하남시 약사회(회장 이현수)는 지난 17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길임)에 의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2024년 하남시 약사회와 함께하는 약물오남용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제 및 비상약품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하남시 약사회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22년과 2023년에는 건강한하남시만들기를 위한 약물오남용에 대한 포스터 및 시화전 등 공모전을 진행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약물오남용 교육을 13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청소년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 약사회 이현수 회장은 “약물오남용에 대한 포스터 등 공모전을 통해 수상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존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 약물오남용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에 집중하며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제와 비상약품이 아동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질 것을 알기에 하남시약사회도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길임 회장은 “약물오남용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약물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보며 아동·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것 같고, 이번 약물오남용교육 및 의약품 전달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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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미플러스, 하남시에 신기패 792만원 상당 기탁

메디미플러스(대표 방오남)는 지난 15일 하남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신기패 8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신기패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남시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신기패는 35년간 판매되며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바퀴벌레 외 모든 벌레에도 효과가 좋아 여름철 해충 방지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방오남 대표는 “2018년 하남으로 회사 이전 후 하남시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적으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신 메디미플러스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품은 뜻에 맞게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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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1동, 취약계층 이웃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호)와 부녀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7명이 참여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50인분을 손수 만들었다. 아울러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김장 김치 나눔, 감자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순이) 위원 10여 명이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정주연 미사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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